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김창옥 교수의 강의는 이번이 3~4개째이지만 포스팅은 처음 하는 것 같다. 워낙 말을 잘하시고 강의를 보다보면 어떤 논점인지 가끔 헷갈릴 정도로 화려한 화법을 구사하시는 분이다. 이번 영상은 현대 사회의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 정리 해본다.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는 순간은 

    1. 깊은 물에 있을 때

    2. 높은 곳에 있을 때

    3. 어두운 밤에 혼자 있을 때

    4. 대중 앞에서 말 하라고 할 때 


그중 제일 공포스러운 순간은 4번 '대중 앞에서 말 하라고 할 때' 라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무서워한다.

옛말에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 했던가


대중 앞에 자기의 약점 혹은 슬픔을 이야기한다면 그 슬픔이 줄어들거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이나 자신의 약점에 대해서 본인이 잘 알고 있다. 

또한 어떻게 헤어 나올 수 있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숨기려고 하는 경향 때문에 약점 안에서 살아가거나, 약점을 마음이라는 방 구석에 밀어 넣고 다시는 꺼내 보지 않을꺼라고 마음 먹고 감추기 마련이다.


자신의 약점 혹은 트라우마가 있다면

내 스스로 방 구석에 있는 약점 혹은 트라우마를 꺼내고 먼저 밝힘으로써 내 안에 있는 성인아이를 꺼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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